'압도' 손흥민, 6년 연속 아시아 발롱도르 수상…김민재 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6년 연속 중국 스포츠 매체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중국 타이탄 스포츠는 6일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해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 풋볼이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진짜 발롱도르에서도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인 11위에 올랐던 만큼 아시아 발롱도르는 따놓은 당상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6년 연속 중국 스포츠 매체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중국 타이탄 스포츠는 6일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발롱도르를 표방한 이 시상식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타이탄 스포츠가 초빙한 60인의 심사위원의 투표로 결정됐다.
올해도 손흥민이 아시아의 최고 별이다. 2017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한 손흥민은 통산 수상 횟수에서도 8회로 최다를 자랑한다. 지난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던 성과를 인정받은 손흥민은 총점 256(26.7%)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 풋볼이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진짜 발롱도르에서도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인 11위에 올랐던 만큼 아시아 발롱도르는 따놓은 당상이었다.
톱10에 포함된 또 다른 한국 선수는 김민재(나폴리)다. 올 시즌 처음 빅리그에 진출하자마자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김민재는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듯이 이번 투표에서도 99점으로 4위에 올랐다.
손흥민과 김민재가 1위와 4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는 이란의 대표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120점·포르투), 3위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린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도사리(112점·알힐랄)가 차지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는 91점으로 5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카마다 다이치(68점·프랑크푸르트), 도안 리츠(47점·프라이부르크), 토미야스 타케히로(37점·아스널), 엔도 와타루(18점·슈투트가르트) 등 일본 선수들이 순서대로 톱10을 채웠다.
사진=타이탄 스포츠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 빼고 다 보여줬다' SON, 그래서 더 아쉬운 무득점
- 맨유 1억 유로 사나이, 최애 등번호로 변경? ‘범죄자 퇴출 영향’
- '농담이지?' 라흐마니, ''김민재와 소통? 우린 일본어로 해'' 뜬금 발언
- 손흥민 선배, “1500억원 신입생, 카세미루-로드리가 아니다”
- “SON, 경기력 최고...다시 불꽃 찾은 것 같아!” 맨유 레전드 극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