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한 야산서 화재…80대 산소관리인 숨져

서충섭 기자 2023. 2. 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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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6일 오후 4시31분쯤 전남 곡성군 고달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 80대 중반 산소관리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산소를 관리하며 잡목을 태웠다는 정황을 토대로 나뭇가지를 소각하다가 불이 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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