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진 발생한 튀르키예·이란에 “인도적 차원 적극 지원”

박지영 기자 2023. 2. 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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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이란에 인도적 지원을 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에서는 이날 새벽(현지 시각)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9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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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외교부에 지시
지난 6일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잔다리스 마을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잔해 속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찾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이란에 인도적 지원을 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에서는 이날 새벽(현지 시각)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9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란 북서부 지역에선 지난달 29일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8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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