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네이튼 슈램 두 번째 그래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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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이자 '월정사 랩소디'의 작곡자 비올리스트 네이튼 슈램이 제65회 그래미상 클래식 부문에서 수상했다.
네이튼 슈램은 6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그가 속해있는 앙상블 '아타카 콰르텟'의 앨범 'Shaw: Evergreen'으로 베스트 챔버 뮤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62회 그래미상 클래식 부문 수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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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이자 ‘월정사 랩소디’의 작곡자 비올리스트 네이튼 슈램이 제65회 그래미상 클래식 부문에서 수상했다.
네이튼 슈램은 6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그가 속해있는 앙상블 ‘아타카 콰르텟’의 앨범 ‘Shaw: Evergreen’으로 베스트 챔버 뮤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62회 그래미상 클래식 부문 수상자이기도 하다. 아타카 콰르텟은 정통 클래식 분야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팝의 영역을 확장하는 등 행보를 이어왔다. 그들의 이번 앨범은 주위에 늘 존재하지만 미처 몰랐던 것들을 포착해 섬세한 현악과 목소리로 표현해낸다.
슈램은 이날 수상 인터뷰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챔버 뮤직으로 새로운 소리를 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네이튼 슈램은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 등이 활동하고 있는 NYCC 앙상블의 주요 멤버다. 2013년부터 춘천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2016년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슈램은 베스트 편곡, 악기·보컬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뉴욕 현지에서 춘천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월정사 랩소디’의 작곡자인 그는 다양한 현대음악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NYCC 앙상블 멤버인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또한 자신의 그룹 브루클린 라이더로 베스트 클래시컬 솔로 보컬 앨범 부문 후보에 포함됐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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