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강진 피해' 이란·튀르키예 "인도적 차원 지원" 지시

정지형 기자 2023. 2. 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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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지진 피해가 발생한 이란과 튀르키예(터키)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도 규모 5.9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8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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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외교부에 "적극적 지원 방안 마련하라"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튀르키예 동남부 도시 디야르바키르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지진 피해가 발생한 이란과 튀르키예(터키)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간) 튀르키예 중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 규모 7.8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두 나라를 합쳐 사망자가 5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레바논, 키프로스, 이스라엘, 이집트에서도 지진이 감지돼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도 규모 5.9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8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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