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출마 예정자 ‘국가예산’ 공방…신경전 가열
서승신 2023. 2. 6. 19:30
[KBS 전주]오는 4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을 겨냥해 "국가 예산 9조 원 시대는 기만"이라고 발언한 임정엽 무소속 예비후보에 대해 국회 예산 과정의 기본도 모르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전라북도 국가 예산을 8천5백 억 원을 증액시켰고, 이는 예산이 급증했다고 임 후보가 사례로 제시한 강원도보다도 3.3배나 많은 액수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60억 들인 ‘모바일 상황실’…이태원 참사 때 ‘무용지물’
- [단독] “북한 2m급 풍선, 한때 우리 영공 넘어와 TOD 포착”
- ‘자랑’의 상징에서 ‘멸칭’이 된 ‘윤핵관’, 與 전당대회 강타
- [현장영상] 정청래-한동훈 또 충돌…“왜 깐족대요?” “묻는 말이 이상해”
- 검찰, ‘김성태 대북송금, 이재명 뇌물 혐의’ 가능성 검토
- ‘돌덩이로 퍽’ 묻지 마 폭행…“술 취해 기억 안 나”
- 튀르키예·시리아 규모 7.8 강진…“대규모 인명 피해”
- 해외여행 출발 직전 문 닫은 여행사…수백 명 ‘발 동동’
- [특파원 리포트] “동성혼 보기도 싫다” 외신 장식한 일 총리 비서관
- [창+/르포] 눈 치우는 우크라이나 소년들…KBS취재진 삽을 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