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아픔 딛고 6년 만 새출발…응원 쏟아지는 이유 [Oh!쎈 이슈]

장우영 2023. 2. 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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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연인을 사고로 잃은 슬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이유영의 열애는 故김주혁 사망 후 약 6년 만이다.

2016년 이유영은 17살 연상 배우 김주혁과 열애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웠다.

불의의 사고로 먼저 연인을 떠나보낸 이유영은 6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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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유영이 연인을 사고로 잃은 슬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이유영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유영이 최근 비연예인 남성 분과 만남을 시작한 정도로만 알고 있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조심스럽다”면서 이유영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유영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 사진이 화제가 된 건 이유영이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의 팔을 베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팔베게를 한 모습에 열애설이 제기됐고,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게 이유영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유영의 열애는 故김주혁 사망 후 약 6년 만이다. 2016년 이유영은 17살 연상 배우 김주혁과 열애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김주혁이 2017년 10월 사망하면서 큰 슬픔에 빠졌다.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던 이유영은 “죽고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하는 등 심리적으로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이유영은 영화 ‘나를 기억해’를 통해 김주혁 사망 후 4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그는 “여전히 그립다.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이제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쁘게 살고 있다. 다음 작품이 불어를 공부해야 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의의 사고로 먼저 연인을 떠나보낸 이유영은 6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팔베게를 한 사진에서도 이유영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러블리한 매력이 느껴진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꼐’,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인사이더’ 등과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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