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회담, 예상 시기 벗어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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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는 4월 전후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언론에서 예상하는 시기나 방법에서 아주 많이 벗어나지는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상회담은 두 나라에서 결정되면 동시 발표하는 게 관례지만 그런 발표 준비까지는 안 되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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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는 4월 전후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언론에서 예상하는 시기나 방법에서 아주 많이 벗어나지는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상회담은 두 나라에서 결정되면 동시 발표하는 게 관례지만 그런 발표 준비까지는 안 되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4월을 전후해 미국 방문을 조율하고 앞서 3월엔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하며 '한미일 3각 공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올해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 형식으로 워싱턴을 찾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고, 미국도 이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방일을 통해 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와 함께 수출규제 해제와 지소미아 정상화 등 누적된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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