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운전 중 도로에 타이어가”… 뒤늦게 핸들 꺾은 60대 부상

김기현 기자 2023. 2. 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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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8시께 화성시 봉담톨게이트에 진입하려던 라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정면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 제공

 

지난 5일 오후 8시께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봉담톨게이트에 진입하려던 라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정면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가 머리와 가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A씨가 도로에 떨어져 있는 타이어를 뒤늦게 발견, 좌측으로 핸들을 꺾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타이어 낙하경위 등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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