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호평 입소문 속 韓영화 예매율 1위
'다음 소희'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가 언론과 평단을 비롯해 시사회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연기파 배우 배두나와 실력파 신예 배우 김시은의 압도적인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번 주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처음으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고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찬사를 끌어냈으며,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발휘한 작품이다.
'다음 소희'는 우리 삶에 가장 가까운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세대의 진한 공감과 깊은 몰입도를 자아내는 작품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 '전 국민이 봤으면 좋겠는 영화', '근래에 본 영화 중 여운이 가장 많이 남은 영화였어요. 각본, 연출, 연기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답답한 현실이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이야기를 너무 잘 풀어주신 감독님께 진짜 너무 감사하다' 등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는 8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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