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큰 폭 감소…휴식충전 프로젝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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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휴식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관련 교통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8~12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화물차 운전자는 모두 3572명으로, 전년(1374명)보다 160% 증가했다.
또 프로젝트 시행 첫해인 2021년 도내 고속도로의 화물차 사고는 모두 254건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82건으로 28.3%(72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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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휴식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관련 교통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8~12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화물차 운전자는 모두 3572명으로, 전년(1374명)보다 160% 증가했다.
또 프로젝트 시행 첫해인 2021년 도내 고속도로의 화물차 사고는 모두 254건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82건으로 28.3%(72건) 줄었다.
사망자 수는 2021년 21명에서 지난해 18명으로, 중상자는 125명에서 62명으로 각각 14%와 49% 감소했다.
공단 관계자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충북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휴식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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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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