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초·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원 직무연수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단재교육연수원(원장 김상열)은 6일부터 초·중등 임용고시에서 최종 선발된 4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임용 예정자들의 교직 적응력과 교육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고, 교과 지도와 생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새학기 시작 전까지 이뤄진다.

초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74명의 연수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342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교사로서 첫 발걸음을 떼는 이번 연수가 교원으로서 전문성 및 역량을 개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충북교육의 미래인 신규 선생님들의 첫 출발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도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유치원 교원 신규임용 예정자 16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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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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