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초선 의원 9명, 나경원 방문‥"위로하고 당 위한 고민 함께 해달라 요청"

조희원 2023. 2. 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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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을 공개 비판하는 성명서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 일부가 나 전 의원을 위로방문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나경원 전 의원이 "감사하다, 조만간 고민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당의 발전을 위해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 전 의원과의 만남에서 당시 성명서에 대한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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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나경원 전 의원을 공개 비판하는 성명서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 일부가 나 전 의원을 위로방문했습니다.

박성민 의원과 강민국, 구자근, 박대수, 이용, 이인선, 전봉민, 정동만, 최춘식 의원 등 9명은 오늘 서울 동작구에 있는 나 전 의원의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 중 박대수 의원을 제외한 8명이 당시 비판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성민 의원은 방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하시고 두문불출하시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 "또 당이 엄중한 시기에 대표님께서 나오셔서 여러 가지 고민도 함께 나눴으면 하는 의미로 찾아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나경원 전 의원이 "감사하다, 조만간 고민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당의 발전을 위해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 전 의원과의 만남에서 당시 성명서에 대한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초선 의원들과의 만남 이후 기자들에게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5250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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