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이자부담 낮춘 '변동금리 신차할부'

서혜진 2023. 2. 6.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은 시장 금리 상황에 따라 고객의 대출금리가 변동되는 변동금리 신차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현대캐피탈 변동금리 신차 할부의 금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CD금리(91일물, 전전월 26일~전월 25일 기준)의 단순 평균금리에 금융사의 원가 비용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현대캐피탈 변동금리 신차 할부는 60개월 할부 단일상품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시장 금리 상황에 따라 고객의 대출금리가 변동되는 변동금리 신차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대형상용, 파비스, 캐스퍼 제외)와 제네시스, 기아 전 차종 구매 고객들이 대상이다. 금리 인상기에 할부금리가 높은 금리에 고정되면 자동차 구매의 걸림돌이 될 수 있어 변동금리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현대캐피탈 변동금리 신차 할부의 금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CD금리(91일물, 전전월 26일~전월 25일 기준)의 단순 평균금리에 금융사의 원가 비용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3개월 단위로 할부금리가 변동된다.

예를 들어 7.3% 금리로 최초 3회차 할부 이자를 납부하고 3개월차 할부금리가 6.5%로 산출됐다면 이후 4~6회차는 6.5% 금리로 할부금을 납부하는 것이다.

특히 변동금리 신차 할부는 금리가 올라 이자 부담이 커질 경우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납부기간 중 언제든지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변동금리 신차 할부는 60개월 할부 단일상품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할부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월 납입금을 상환하는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