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용-이서후, 2022년도 대한하키협회 남녀 최우수 선수에 선정돼

정태화 2023. 2. 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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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남용(성남시청)과 이서후(목포시청)이 2022년도 대한하키협회 남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남녀 최우수선수에는 국가대표 이남용과 이서후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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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과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남용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한하키협회]
국가대표 이남용(성남시청)과 이서후(목포시청)이 2022년도 대한하키협회 남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는 6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대한하키협회 하키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녀 최우수선수를 비롯해 지도자상, 각 부문별 최우수단체 및 최우수 심판 등 모두 14명(5개팀 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녀 최우수선수에는 국가대표 이남용과 이서후가 안았다.

이남용은 2022년도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2022년 아시아 남자선수권 대회 1위, 2022 슐탄 아즐란샤 컵 2위, 2022 네이션스컵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데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5관왕을 차지하고 최종 코리아 리그에서는 MVP선수로 선정되는 등 베테탕답게 최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또 이서후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2022년도 코리아 리그전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남용은 “2022년도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기쁘다. 2022 남자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는 운도 좋았지만 선수단 모두가 간절하게 염원하였기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올해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여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선수 부문 ▲남자 최우수선수 이남용(성남시청) ▲여자 최우수선수 이서후(목포시청)
◇지도 부문 ▲남자 최우수지도 신석교(국가대표 및 성남시청 감독) 정용균(아산중학교 감독) ▲여자 최우수지도 신혜경(성주여중 감독) 김성은(kt 코치)
◇단체 부문 ▲남자 최우수단체 성남시청, 아산중학교 ▲여자 최우수단체 kt, 성주여자고등학교, 성주여자중학교 ▲생활 질수없죠(동해시스포츠클럽)
◇ 최우수심판 김윤선(대한하키협회 상임심판)
◇공로상 임미숙(송곡여자고등학교 감독)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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