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늘리는 KIC…"상반기 KVG 3호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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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3억달러(약 3741억원) 규모의 KVG 3호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KVG는 KIC가 세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1호와 2호 펀드가 운용 중이다.
KIC는 2019년 2억달러, 3억달러 규모의 KVG 1·2호 펀드를 운용 중인데 KVG 3호 펀드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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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초기 투자
대체자산 비중 2025년 25%로

KIC는 대체자산 비중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기업 등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14위권의 국부펀드인 KIC는 현재 2000억달러(약 249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진 사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특파원들을 만나 "올해 상반기 안에 3억달러 규모의 KVG 3호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C는 2019년 2억달러, 3억달러 규모의 KVG 1·2호 펀드를 운용 중인데 KVG 3호 펀드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진 사장은 "미국경제를 이끄는 동력은 실리콘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테크산업"이라면서 "KVG 3호 펀드를 통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도 초기 단계부터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진 사장은 KIC의 대체자산 비중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적 요인으로 KIC의 주식·채권 투자수익률은 두 자릿수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대체자산 투자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진 사장은 "대체자산 비중을 오는 2025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17%대였던 KIC의 대체자산 비중은 지난해 22.8%까지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그는 "대체자산 비중을 끌어올리면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도 다각화된다. 대체자산 투자 비중을 높이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부동산 투자를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 만큼 저가 우량매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런 부동산 매물을 매입해 대체투자의 안전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사장은 "커다란 투자방향은 유지하면서 상황에 따라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묘수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KIC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리콘밸리 내 한국계 기업에 대한 투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투자가 이뤄지면 실리콘밸리 내의 유대계 커뮤니티처럼 한국계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결국 한국의 국부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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