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함안 경찰승전기념관, 4월 준공 예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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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대산면 구혜리 689-10번지 일원의 함안 경찰승전기념관 건립공사가 오는 4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국군의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58명의 경찰과 미군 제25사단 30명이 북한군 1000여 명을 상대로 9시간 혈투를 벌인 결과 승리한 '송도나루터전투'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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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대산면 구혜리 689-10번지 일원의 함안 경찰승전기념관 건립공사가 오는 4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국군의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58명의 경찰과 미군 제25사단 30명이 북한군 1000여 명을 상대로 9시간 혈투를 벌인 결과 승리한 ‘송도나루터전투’ 지역이다.
군은 이를 기념하고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2012년 경찰승전기념탑을 세우고, 그 옆에 약 99.39㎡ 규모의 기념관을 지난 10월에 착공했으며, 현재 내부 전시실을 꾸미고 있다.
◇함안지방공사, '함안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그린 공기업' 비전 선포식
함안지방공사(김재영 사장)는 6일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함안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그린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수립했으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따른 공사의 운영 방향을 위한 지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비전은 공사의 설립목적에 근거한 고유 업무, 궁극적으로 지향할 목표를 고려해 작성됐으며, 그동안 공사 전 직원의 의견을 공모해 문구를 반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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