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이어가는 상생... 우리의 무기는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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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회공헌만의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점은 진정성과 지속성이다."
박윤희 신한카드 ESG담당자(사진)는 한 번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은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성과이자 장점이라고 꼽았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름인 도서관 설립을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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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신한카드 ESG담당자(사진)는 한 번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은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성과이자 장점이라고 꼽았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름인 도서관 설립을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하고 있다. 현재 534개의 도서관을 건립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지원을 넓혔다.
박 담당자는 "해외법인이 있는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도 도서관을 만들었다.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외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교육, 문화 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름인 도서관을 전국에 만들면서 취약계층의 아동, 청소년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박 담당자는 "아름인 도서관을 전국 곳곳에 방문해 지원하는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국내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양극화가 진행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아동 청소년들은 교육과 문화 그리고 디지털 접근성에서 더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어 국가와 사회뿐만 아니라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 절실하게 느꼈다"고 했다.
금융교육도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장년층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력 증진 교육뿐 아니라 최근에는 디지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 담당자는 "신한카드의 차별화된 디지털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아름인 도서관과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취약 계층과 소외계층에게 디지털과 데이터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아름인 도서관과 금융교육을 활용해 디지털과 데이터 취약계층에게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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