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작년 영업이익 566억원…“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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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66억원, 매출 76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총 6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된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패밀리 매출은 지난해 전년보다 19% 증가한 1302억원이다.
일반의약품 사업에선 진해거담제 용각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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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66억원, 매출 76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37%, 21% 증가한 것이다.
보령은 지난해 매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심혈관,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 중심 전문의약품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한다.
총 6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된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패밀리 매출은 지난해 전년보다 19% 증가한 1302억원이다. 항암제 분야에서 매출은 61% 늘어난 1606억원이다. 일반의약품 사업에선 진해거담제 용각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갖춘 사업구조 구축으로 2026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조기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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