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보다 높게 뛰었다…김민재 동료 '2.58m' 헤딩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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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24)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가장 높은 점프 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알베트로 피코에서 열린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 스페치아와 경기에서 나폴리가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일어난 일이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16골 중 4골을 헤딩으로 득점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16골을 기록하고 있는 오시멘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밀란)에 4골 앞선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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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나폴리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24)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가장 높은 점프 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알베트로 피코에서 열린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 스페치아와 경기에서 나폴리가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일어난 일이다.
스페치아 수비가 걷어낸 공이 제 자리에서 공중으로 높게 튀었다.
스페치아 골키퍼와 함께 오시멘이 공을 향해 도약했는데, 오시멘의 머리가 스페치아 골키퍼의 손보다 먼저 공에 도달했다. 오시멘의 머리에 맞은 공은 스페치아 골키퍼가 비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츠에 따르면 이 상황에서 오시멘이 뛴 높이는 무려 2.58m에 이른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시절이었던 2019년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기록했던 2.56m보다 높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토리노를 상대로 2.52m를 뛰어 헤딩슛을 성공한 적이 있다.
경기에서 오시멘은 4분 뒤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켜 시즌 득점을 16골로 늘렸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16골 중 4골을 헤딩으로 득점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에서 기록한 14골 중 7골이 헤딩골이다.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16골을 기록하고 있는 오시멘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밀란)에 4골 앞선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왕에 오른다면 2020년 세리에A에 진출하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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