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중국 코치진 얼싸안고 눈물…오성홍기 달고 첫 금메달 딴 쇼트트랙 린샤오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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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이 오성홍기를 달고 국제대회 개인 종목 금메달을 처음 따냈습니다.
린샤오쥔은 6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 329의 성적으로 우승했습니다.
레이스 후 중국 코치진과 얼싸안은 린샤오쥔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열린 남자 계주 5,000m에서도 중국에 금메달을 안기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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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이 오성홍기를 달고 국제대회 개인 종목 금메달을 처음 따냈습니다. 린샤오쥔은 6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 329의 성적으로 우승했습니다. 레이스 후 중국 코치진과 얼싸안은 린샤오쥔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열린 남자 계주 5,000m에서도 중국에 금메달을 안기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린샤오쥔은 ISU와 인터뷰에서 "수년 만에 메달을 다시 획득하게 돼 정말 기쁘다.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다"며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린샤오쥔의 레이스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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