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지난해 매출 642억원…“2년 연속 역대 최대”

김양혁 기자 2023. 2. 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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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17% 증가한 6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사업부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해 전년과 비교해 12.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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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본사 전경. /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17% 증가한 6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처음으로 매출 5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최대 규모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사업부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해 전년과 비교해 12.9% 성장했다.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를 운영 중인 제대혈 사업부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각각 14.5%, 1.8% 증가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올해도 탄력이 붙은 기존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동시에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미래사업 경쟁력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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