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역대 최고 실적' 신세계, 1인당 400만원 격려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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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신세계가 직원 1인당 400만원씩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손영식 신세계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겠다고 알렸다.
손 사장은 "신세계가 지난해 매출 10조 원을 달성, 사상 최대 이익, 강남점 2년 연속 글로벌 매출 1위 예상이라는 실적을 거뒀다"며 "전 직급 400만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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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세계 직원수 약 2600명…총 100억원 규모 특별 격려금 지급될 듯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신세계가 직원 1인당 400만원씩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단 임원급은 이번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손영식 신세계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겠다고 알렸다.
손 사장은 “신세계가 지난해 매출 10조 원을 달성, 사상 최대 이익, 강남점 2년 연속 글로벌 매출 1위 예상이라는 실적을 거뒀다”며 “전 직급 400만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신세계의 직원 수는 약 2600명에 이르는 만큼 이를 환산하면 총 1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통상 상·하반기 총 두 번의 상여금을 지급하는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만큼 이와 별개로 특별 격려금을 마련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아직 나오지 않은 신세계는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한 5조5987억원,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한편 신세계에 앞서 CJ올리브영도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으로 화제를 모았다. CJ올리브영은 상품기획(MD) 부문 직원들에게 연봉의 80~16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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