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국내 출시 소식에 관련주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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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6일 코스닥 시장에서 금융결제대행(VAN) 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3.93%) 오른 16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인 KG이니시스도 전 거래일보다 40원(0.29%)오른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를 운영하는 하인크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930원(29.92%) 오른 8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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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6일 코스닥 시장에서 금융결제대행(VAN) 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3.93%) 오른 16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인 KG이니시스도 전 거래일보다 40원(0.29%)오른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ICE도 전 거래일보다 370원(2.6%)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를 운영하는 하인크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930원(29.92%) 오른 8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인크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 애플페이 관련주로 꼽히는 이루온(5.05%), 셀피글로벌(1.65%)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나이스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1.08%) 떨어져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기준으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0.71%) 내린 761.33으로 마감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 해석 등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가 필요한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애플페이는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서비스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하며 다른 카드사도 애플페이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의 일종이다. 신용·체크카드를 휴대폰 앱에 저장해 실물카드의 휴대 없이도 결제를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2014년 출시돼 7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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