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캄보디아 총리, 9∼11일 중국 방문

조준형 2023. 2. 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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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9∼11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이 6일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올해가 중국-캄보디아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양국 우호의 해라면서 훈센 총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캄보디아 운명공동체 건설이 더욱 큰 발전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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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캄보디아 총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9∼11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이 6일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훈센 총리가 리커창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방중 기간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와 지역 및 국제 문제 관련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오 대변인은 올해가 중국-캄보디아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양국 우호의 해라면서 훈센 총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캄보디아 운명공동체 건설이 더욱 큰 발전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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