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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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35)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홍보댓에 위촉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부산세계탁구선수권 개막을 1년 앞두고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젊은 층에 인기가 많고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임시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중고교생 시절 탁구부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통해 탁구 사랑을 키워왔다는 임시완은 "많은 부산 출신분들이 계시는데 저를 위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닿는 한 최대한 탁구 홍보를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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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부산세계탁구선수권 개막을 1년 앞두고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젊은 층에 인기가 많고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임시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완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부산에서 다니며 성장한 아이돌 출신 스타 배우다.
중고교생 시절 탁구부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통해 탁구 사랑을 키워왔다는 임시완은 “많은 부산 출신분들이 계시는데 저를 위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닿는 한 최대한 탁구 홍보를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엄마가 탁구를 하셔서 그 영향을 받아 탁구부에 들어갔는데, 그래도 엄마를 한 번도 못 이긴 기억이 있다”면서 “부모님 세대에는 탁구가 익숙한 운동이었는데 지금 젊은 세대에는 생소한 종목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마침 세계선수권이 한국에서 열리니까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를 아우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가장 좋아하는 탁구인으로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을 꼽았고, 만약 탁구를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면 김택수 사무총장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택수 사무총장은 선수 시절 1990년 베이징,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당초 2020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이후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가 다시 한번 대회 유치에 나섰고, 한국 탁구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24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내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16장이 걸려 있으며, 전 세계 약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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