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지층 대상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1위…첫 등장한 천하람 4위 [조원씨앤아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보 적합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5%포인트)에서 안철수 후보가 36.9%로 김기현 후보(32.1%)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천 후보의 4위권 안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친이준석계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4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보 적합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5%포인트)에서 안철수 후보가 36.9%로 김기현 후보(32.1%)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황교안 후보(9.3%), 천하람 후보(8.6%)가 컷오프(예비경선) 기준인 4위 안에 들었다. ‘없음·잘모름’이라고 응답한 경우도 5.0%에 달했다. 그 뒤로 강신업 후보(2.9%), 조경태 후보(1.9%), 김준교 후보(1.5%), 윤기만 후보(1.1%), 윤상현 후보(0.7%) 등이 뒤를 이었다.
안 후보는 수도권과 대구·경북(TK) 등 영남 지역에서도 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안 후보는 40.1%, 김 후보는 29.6%를, 인천‧경기에서 안 후보는 37.4%, 김 후보는 34.3%를 얻었고, TK에서 안 후보는 37.9%, 김 후보는 33.1%를 얻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천 후보의 4위권 안착이다. 천 후보는 지난 3일 가장 늦게 당대표 후보로 등록했지만 여론조사에서 단숨에 4위에 올랐다. 이에 4명이 진출하는 본 경선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금의 고수] 8억 아파트 맡겼더니 月 236만원… 일찍 사망하면 손해?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폭염살인… 에어컨이 나를 지켜줄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제프 구델
- [시승기] 정숙한 스포츠카 느낌의 SUV… 신형 GV70
- [벤처하는 의사들] 16만명 쓰는 정신건강 앱 개발, 우울감 35% 줄여
- [정책 인사이트] 결혼 감소 잘 막아낸 화순군의 비밀은?
- [why] “1000억어치 팔았어요” 무신사가 성수동 한복판에 매출 전광판 세운 까닭
- 청주,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 “직주근접·구도심 개발” 수혜
- [단독] ‘최태원 장녀’ 최윤정 본부장, SK 경영전략회의 첫 참석
- [똑똑한 증여] 30억 상가주택 증여세만 10억… 토지·건축물 분할 증여하면?
- 민희진 이어 “BTS 군대 간대” 미공개 정보 이용까지… 하이브 내부통제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