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영과 이별’ 한정민, 무계획 베트남行 “걱정 그 자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이 무계획 여행을 떠난다. 전 연인 조예영과 이별이 알려진 직후라 눈길을 끈다.

한정민은 2월 6일 개인 SNS에 "급여행 무계획 한국 항공사 말고 안 타봤는데 인천 가서 탈 수도 없고. 혼자 비행기도 국내선 말고는 안 타봤는데 걱정 그 자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정민이 예약한 항공 모바일 티켓이 담겼다. 오는 11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호치민시티 탄손누트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앞서 한정민은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해 여자 출연자 조예영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며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해 내에 재혼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며 결별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이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한정민은 로봇 오퍼레이터로 근무 중이며, 조예영은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사진=한정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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