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국악관현악단, 박상후 상임지휘자 위촉

박주연 기자 2023. 2. 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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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악관현악단이 박상후(38) 상임지휘자를 위촉했다.

6대 상임지휘자로 KBS국악관현악단을 이끌게 된 박 지휘자는 올해 1월1일부터 3년간 KBS국악관현악단의 지휘를 맡아 풍부한 감성과 명료한 지휘로 시청자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국 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지휘자 공채에 합격한 후 부지휘자로 2년6개월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등 주요 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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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악관현악단이 박상후(38) 상임지휘자. (사진=KBS국악관현악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이 박상후(38) 상임지휘자를 위촉했다. 역대 최연소다.

6대 상임지휘자로 KBS국악관현악단을 이끌게 된 박 지휘자는 올해 1월1일부터 3년간 KBS국악관현악단의 지휘를 맡아 풍부한 감성과 명료한 지휘로 시청자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지휘자는 중앙대 국악대학에서 국내 학부 최초로 국악관현악 지휘를 공부한 뒤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음악원 등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했다. 귀국 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지휘자 공채에 합격한 후 부지휘자로 2년6개월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등 주요 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해 왔다.

그는 지휘했던 악단의 많은 연주자들로부터 '연주자들과 소통할 줄 아는 지휘자', '최고의 음악성과 함께 최고의 인간미를 지닌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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