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참이슬’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상희 2023. 2.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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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하이트 진로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담양군은 하이트진로와 협의해 '기부금으로 담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고향기부제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라벨을 병 뒷면에 부착한 소주 '참이슬'을 지난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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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하이트 진로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참이슬’ 소주 뒷면에 고향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한 것이다(사진).

담양군은 하이트진로와 협의해 ‘기부금으로 담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고향기부제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라벨을 병 뒷면에 부착한 소주 ‘참이슬’을 지난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문구가 부착된 소주는 약 200만병으로 전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라며 “열악한 지방 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이외에도 고향기부제 홍보 포털 서비스 ‘위기브’를 운영하는 ㈜공감만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기부제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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