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중·공공 행복목욕탕 2곳 개장 추진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2. 6.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간이 운영하는 대중목욕탕이 단 한 곳에 불과한 충북 영동군에 공중·공공 목욕탕인 행복목욕탕 2곳이 새롭게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영동군은 빠르면 오는 4월 영동읍 부용리의 고령자복지주택에 행복목욕탕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영동군 관계자는 "주민복지 확대를 위해 행복목욕탕 2곳을 만들었다"며 "이들 목욕탕이 개장하면 주민들의 목욕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민간이 운영하는 대중목욕탕이 단 한 곳에 불과한 충북 영동군에 공중·공공 목욕탕인 행복목욕탕 2곳이 새롭게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영동군은 빠르면 오는 4월 영동읍 부용리의 고령자복지주택에 행복목욕탕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영구임대주택 168가구와 국민임대주택 40가구가 들어서는 이곳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통해 330여㎡ 규모의 공중목욕탕 등을 갖춘 사회복지시설을 짓고 관리권을 갖기로 했다.

군은 또 추풍령면에도 행복목욕탕을 개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준공했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목욕탕 시설을 일부 개보수해 올해 개장한 뒤 직영하는 공공형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소규모인(56㎡)인 점을 감안해 요일별로 남녀를 구분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주민복지 확대를 위해 행복목욕탕 2곳을 만들었다"며 "이들 목욕탕이 개장하면 주민들의 목욕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