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노사, 친환경·탄소중립 환경가치 제고 협력

박수지 기자 2023. 2. 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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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친환경·탄소중립의 환경가치 제고를 위한 '노사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 간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어수봉 이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탄소중립과 이해관계자 참여 등 ESG경영의 필요성은 자명하다"며 "신기술 활용, 디지털화를 통한 탄소배출 절감 사례를 발굴·전파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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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친환경·탄소중립의 환경가치 제고를 위한 '노사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 간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노사 대표는 공동 실천 선언문을 선포하며 온실가스배출 저감 등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 이행을 약속했다.

또한 울산지역에 특화된 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단 임직원과 지역민들의 친환경 인식 확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약 26억원 상당의 녹색제품을 구매해 목표 대비 182%를 달성했다.

올해도 구매를 독려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에 앞장설 전망이다.

이밖에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를 통한 디지털 탄소 저감 캠페인과 기사 등급 시험의 CBT 전면 도입을 통한 종이 사용 절감 등 업무에 친환경 운동을 접목하고 있다.

어수봉 이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탄소중립과 이해관계자 참여 등 ESG경영의 필요성은 자명하다"며 "신기술 활용, 디지털화를 통한 탄소배출 절감 사례를 발굴·전파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이주형 위원장은 "이번 친환경·탄소중립 선언의 세부 추진계획과 지침을 마련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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