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해병대, 자연재난 대비 협력 체계 강화

최창호 기자 2023. 2. 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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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6일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해병대와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와 응급복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재난대응전문가를 초빙해 사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해병대와의 역할 분담 등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해병대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때 KAAV(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를 투입,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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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해 9월18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른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에서 "상황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IBS보트를 출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2.9.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6일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해병대와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와 응급복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재난대응전문가를 초빙해 사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해병대와의 역할 분담 등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해병대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때 KAAV(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를 투입,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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