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팬들, 공항에서도 "킴! 킴! 킴!"→김민재는 수줍게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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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팬들이 공항에서도 김민재를 연호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5일(현지시간) "수백 명의 나폴리 팬들이 공항에서 선수단을 환영했다.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이 가장 큰 환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전반전 여러 차례 스페치아가 나폴리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김민재가 적재적소에서 스페치아의 공격을 모두 차단했다.
'아레아 나폴리'는 "김민재와 오시멘이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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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나폴리 팬들이 공항에서도 김민재를 연호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5일(현지시간) "수백 명의 나폴리 팬들이 공항에서 선수단을 환영했다.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이 가장 큰 환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라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 경기에서 스페치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이날 늘 그렇듯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나폴리의 뒷문을 지켰다. 전반전 여러 차례 스페치아가 나폴리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김민재가 적재적소에서 스페치아의 공격을 모두 차단했다. 공격에서도 빛났다. 최후방에서 엄청난 스피드를 앞세워 드리블을 시도했다. 빌드업의 시작은 김민재였다.
후반전 나폴리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리면서 승기를 완전히 잡았다. 부담감을 던 김민재의 발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 속에 무실점 완승을 거두고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팬들도 열광했다. 수백 명의 팬들이 피사 공항에 나타나 선수단을 환영했다. '아레아 나폴리'는 "김민재와 오시멘이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도 공개됐다. 팬들은 건물 안 김민재를 향해 "킴! 킴! 킴!"을 연호했고 이를 들은 김민재는 쑥스럽게 '씨익' 웃으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사진=아레아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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