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30대 앞두고 스스로 돌아볼 일 생겨”

김지우 기자 2023. 2.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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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서른 전 다짐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혜리의 감성 제주 여행 | 힐링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혜리는 지인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따라비 오름 등반 후 하산하던 혜리는 “여러분. 새해 다짐은 다들 잘하셨나요?”라며 “여기서 친구들 내일 보내고 하루 이틀 정도는 혼자 있을 것 같다. 그때 새해 다짐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혜리는 “제가 이제 한국 나이로 서른이다. 서른 전 29살쯤 되게 많은 생각이 든다고들 하는데 저는 별생각 없이 똑같이 살았다. 근데 이 시점에 나를 되돌아볼 만한, 그리고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면 좋을지에 대해 떠올리게 하는 일들이 몇 가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 왔을 때 혼자 다짐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했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20대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며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지내보려고 한다. 예쁜 풍경과 함께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이후 혜리는 회 먹방과 책 소개, 카페 투어 등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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