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고향사랑기부금 90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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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 고향사랑기부금이 1월31일 기준 9000만원을 돌파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유튜브·포스터·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한 결과 1월 말 기준 94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모였다"며 "군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기부금 전국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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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 고향사랑기부금이 1월31일 기준 9000만원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기부자는 모두 215명이며, ▲500만원(8명) ▲300만 원(2명) ▲250만원(2명) ▲200만원(5명) ▲150만 원(1명) ▲100만 원(11명)과 186명 출향인사가 소중한 기부금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예천 고향사랑기부가 활기를 띤 것은 군 공식 유튜브 채널 ‘별별tv’를 활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홍보 영상이 한몫했다. 제도 시행 전에 공무원 모두가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답례품으로 군 직영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 쿠폰과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했다. 특히 ‘예천장터’ 쿠폰은 개인이 금액을 더 추가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을 뒀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유튜브·포스터·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한 결과 1월 말 기준 94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모였다”며 “군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기부금 전국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유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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