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재청 논의 뒤 옛 시청 본관동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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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옛 시청 본관동 철거와 관련해 문화재청과 협의를 하고 청주병원도 19일까지 이전하지 않으면 강제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청 옛 본관동 철거는문화재청 논의 후 그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청사 부지를 불법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도 법원이 3차 계고장 전달 때 통보한 19일까지 자율 이전하지 않으면 병원 시설물에 대한 단계적인 강제집행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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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옛 시청 본관동 철거와 관련해 문화재청과 협의를 하고 청주병원도 19일까지 이전하지 않으면 강제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청 옛 본관동 철거는문화재청 논의 후 그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이 본관건물에 대해 과거에 문화재 등록을 권고한 만큼 디지털 데이터 구축, 사진·영상 촬영 등 기록과 보존을 위한 기록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신청사 부지를 불법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도 법원이 3차 계고장 전달 때 통보한 19일까지 자율 이전하지 않으면 병원 시설물에 대한 단계적인 강제집행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청사 건립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2025년 8월 착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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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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