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작년 영업익 10.6%↓…매출액은 역대 최대

양지윤 2023. 2. 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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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10886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03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탄탄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 기업 중 유일하게 성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으로 연간 실적도 최대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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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셀바스AI(10886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03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3.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셀바스AI는 인공지능 기반 제품들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셀비 노트를 포함한 음성인식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셀비 체크업 등 AI 헬스케어 매출액은 5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셀비 노트, 셀비 스피치 에듀, 셀비 체크업 등 주요 제품들의 영업이익율은 평균 50% 이상을 기록했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음성합성, 필기 OCR(광학식 문자판독장치) 등 인식기술은 사람과 기기 간 효율적 소통을 위해 국내 대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탄탄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 기업 중 유일하게 성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으로 연간 실적도 최대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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