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윤준호 2023. 2. 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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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고흥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돼 총사업비 33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고흥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는 고흥만간척지 21ha(6만3천평) 부지에 25농가, 한우 2천500두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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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고흥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돼 총사업비 33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 ICT 는 데이터 기반의 첨단시설·장비와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의 문제를 해소해 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사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고흥군이 선정된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청사진 [사진=고흥군]

고흥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는 고흥만간척지 21ha(6만3천평) 부지에 25농가, 한우 2천500두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올해 기본계와 실시설계를 마친 후 오는 2024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축산시설 기반조성 및 교육‧관제센터 조성에 95억원을 투입하고 ▲축사시설 및 최첨단 ICT 기계‧장비 도입 등에 2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고흥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한우 수출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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