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오는 8일부터 상설교복나눔장터 운영

김상진 2023. 2.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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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는 (사)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우산지구대 옆에서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운영해오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2021년 (사)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복나눔장터의 상설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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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사)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우산지구대 옆에서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운영해오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특히 구는 지난 2021년 (사)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복나눔장터의 상설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는 관내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조끼 3천원, 재킷 5천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한다.

운영시간은 성수기인 이달부터 내달에는 주중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만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교복나눔 행사가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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