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통합 IT서비스센터 열었다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2.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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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으로 원격근무

LG CNS가 IT 서비스 업무에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근무체계를 도입한다.

LG CNS는 사내외 시스템관리(SM)·시스템통합(SI) 전문가 약 1800명이 함께 근무하는 '통합 IT서비스센터'를 증미역 NH서울타워에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나 기능별로 이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서 업무를 했다면, 이제는 한공간에서 시너지를 내며 업무를 수행한다는 목표다. 디지털전환(DX)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화하면서 원격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통합 IT서비스센터 구축은 현신균 신임 대표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밝힌 메시지와 궤를 함께한다.

앞서 현 대표는 "업의 중심인 SM, SI 등에서도 고객가치 중심 문화를 정착하고 DX 기술을 활용한 IT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LG CNS는 이상징후 사전 대응 강화를 위해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통합 장애대응 체계'를 갖춘 '워룸(War-Room)'도 운영한다. 워룸은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때 DX 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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