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신임 회장에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2023. 2. 6. 17:21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사진)이 부영그룹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영그룹은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을 대신해 이 전 장관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희범 신임 회장은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를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한 뒤 공직에 몸을 담았다.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STX중공업 회장, LG상사 부회장,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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