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엔터디엑스·아울소싸이어티, 버추얼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계약

박새롬 기자 2023. 2. 6.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버추얼 인플루언서 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디엑스(대표 권택준)가 최근 동대문 기반 패션 스타트업 아울소싸이어티(대표 신지희)와 버추얼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논의와 시도를 해 오던 중 네오엔터디엑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패션 버추얼 인플루언서 양성에 나서면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권택준 네오엔터디엑스 대표와 신지희 아울소싸이어티 대표가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네오엔터디엑스

AI 버추얼 인플루언서 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디엑스(대표 권택준)가 최근 동대문 기반 패션 스타트업 아울소싸이어티(대표 신지희)와 버추얼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2022년 8월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업무협의를 시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논의와 시도를 해 오던 중 네오엔터디엑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패션 버추얼 인플루언서 양성에 나서면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권택준 네오엔터디엑스 대표는 "재작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400% 이상 급성장했지만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등장만으로 신기해 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질 높은 콘텐츠가 실질적이고 폭발적인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올해 안에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13조원 규모였던 전 세계 가상인간 시장은 2030년 680조원 규모로 50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네오엔터디엑스는 크래프톤, 한국관광공사, LF, 미래에셋, 타타대우 등 국내외 12개 회사에 버추얼 인플루언서와 콘텐츠를 공급 중인 회사다. 머니투데이 주최의 '대한민국 기업대상'에서 스타트업 분야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아울소싸이어티는 동대문 도매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동대문 도매 브랜드의 마케팅 및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침체된 도매시장의 활성화가 목표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