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한국방송통신대, 경남 평생교육 발전 '맞손'

홍정명 기자 2023. 2. 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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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경남 평생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방송통신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경남 지역의 평생교육 수준을 더욱 성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송대 지역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경남도를 찾아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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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온라인강좌 확대·시군 평생학습 컨설팅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6일 오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완수(오른쪽) 도지사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성환 총장이 경남 평생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3.02.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경남 평생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고성환 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방송통신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경남 지역의 평생교육 수준을 더욱 성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방송대는 국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1972년에 설립되어 현재 학부·대학원 과정, 온라인 학사학위 및 평생교육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갖춘 평생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방송대 지역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경남도를 찾아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후 방송대 제안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사업을 발굴과 실무협의를 거쳐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협약서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제작, 운영 및 확산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체계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상호 이용·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경남도는 올해 방송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좌를 도민들에게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송대는 시·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위한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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