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두 달 만에 노동당 전원회의 이례적”
KBS 2023. 2. 6. 17:10
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소집한 것에 통일부가 "다소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연말에 전원회의를 개최한 이후 2개월여 만에 다시 전원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소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특히, "북한이 농업 관련 문제를 단일 안건으로 상정해, 정부는 북한의 식량 사정과 내부 동향을 주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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