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협 경기도회 회장에 황근순 이에스아이㈜ 대표 선출

김정규 기자 2023. 2.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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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공사비 확보에 최선”
황근순 제24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제공

황근순 이에스아이㈜ 대표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의 제24대 회장으로 부임한다.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6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으로 황근순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 회장은 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해 대표 회원 총 134명 중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또 도회장 선거에 이어 진행된 경기도회 감사 선출에선 김수봉 태윤건설 대표가 뽑혔다.

황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도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자세로 도회장 직무에 충실하겠다”며 “당면한 사업인 적정공사비 확보, 회원사 수주 여건 개선 및 회원 협회 참여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운영위원, 윤리위원 등 임원 및 당연직 대표회원의 구성은 황 신임 회장에게 일임된다. 황 신임 회장을 포함한 새로 선출되는 도회 집행부 임기는 오는 6월26일부터 4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한 공사수익성 개선 ▲회원사 수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정책 발굴 등을 위한 사업계획과 함께, 2023회계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정규 기자 kyu515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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