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사업설명회에 인파 몰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2. 6. 17: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내방객들 모습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개최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사업설명회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6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동 전용 72~84㎡ 1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서울과 수원, 오산, 안성, 평택 등 수도권 지역과 인접한 천안시 소재 공인중개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상품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화양지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단지의 분양가나 일정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특히 전용 84㎡A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비청약자들로부터 분양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로 현장 분위기를 확인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서해바다와 서해대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가 화양지구 내에서도 단일 블록 기준 가장 크고, 지역 핵심 국도로 알려진 38번 국도변에 위치해 평택항과 주변 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이 대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 배치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 중앙 광장에는 이팝나무와 배롱나무, 왕벚나무 등이 식재돼 입주민들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 생태연못과 단지 내 산책로도 마련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양도소득세는 실거주 의무 없이 보유만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 규제도 없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며,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이 최대 70%로 높다.

한편,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79만㎡로, 향후 2만여 가구와 5만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