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행복키움지원단과 맞손…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남양유업이 지난 3일 천안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신공장에서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우측부터 박상돈 천안시장, 정재연 공장장, 주영석 지부장,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장. 사진=남양유업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남양유업이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손잡고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지난 3일 목천읍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에서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재연 남양유업 공장장, 주영석 남양유업 천안공장 지부장, 백순필 행복키움지원단장, 정광희 목천읍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 복지 재단에 전달했다.

정재연 천안신공장 공장장은 "향토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협약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