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불교 신년대법회 참석…“우리 사회 아픔 세심히 보듬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와 우리 사회의 아픔을 더욱 세심하게 보듬고, 따뜻한 온기가 국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불교계 신년대법회에 참석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어떤 어려움이라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돼주신 불교계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와 우리 사회의 아픔을 더욱 세심하게 보듬고, 따뜻한 온기가 국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불교계 신년대법회에 참석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어떤 어려움이라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돼주신 불교계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진우 큰스님(조계종 총무원장)께서 ‘세계 모두가 하나의 꽃’이라는 ‘세계 일화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정신은 보편적 가치를 향한 국제 사회의 연대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며 “특히 호국불교 정신과 민족 문화 계승은 우리 모두가 새겨야 할 대목”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불교계가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는데, 현직 대통령 부부가 불교계 신년대법회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60억 들인 ‘모바일 상황실’…이태원 참사 때 ‘무용지물’
- [단독] “북한 2m급 풍선, 한때 우리 영공 넘어와 TOD 포착”
- [현장영상] 정청래-한동훈 또 충돌…“왜 깐족대요?” “묻는 말이 이상해”
- [창+/르포] 눈 치우는 우크라이나 소년들…KBS취재진 삽을 들다
- 법원, ‘이태원 분향소’ 접근금지 기각…“애도 장소 아냐”
- ‘아무 이유 없이 돌로 내리쳐’…묻지마 폭행 20대 구속
- [특파원 리포트] “동성혼 보기도 싫다” 외신 장식한 일 총리 비서관
- ‘아빠라고 불러’ 그루밍 성범죄 혐의 전직 교사, 기소 의견 송치
- 육군 하사, 병사에 전동 드릴로 가혹 행위…군 “엄정 처리”
- [현장영상] 부산 앞바다에서 검은 연기 치솟아…송정 구덕포항 인근 어선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