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문희준 축의금 2000만 원? 말도 안되는 얘기"('구라철')

정혜원 기자 2023. 2.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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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문희준 축의금 액수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이 "지금까지 낸 축의금 조의금 중에 가장 큰 액수는 누구한테 줬냐"고 물어보자 김구라는 "100만원"이라며 "이경규 선배님이랑 (문)희준도"라고 말했다.

앞서 2016년 김구라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문희준은 나에게 큰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이라며 "결혼식 때 사상 최대의 축의금을 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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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구라철'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문희준 축의금 액수에 대해 해명했다.

6일 김구라 개인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직장인 논란? 사수로 만나기 싫은 스타 1위가 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이 "지금까지 낸 축의금 조의금 중에 가장 큰 액수는 누구한테 줬냐"고 물어보자 김구라는 "100만원"이라며 "이경규 선배님이랑 (문)희준도"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희준이 (축의금 얘기)는 지난번에 보니까 무슨 기사 뜬 걸 봤는데 2000만원을 냈다더라"라며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이 결혼한다고 하면 저도 또 200만원을 줄 거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거다"라며 "이게 다 '고마운 정'으로 가는 건데, 한때는 소위 말해서 경조사비 욕심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6년 김구라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문희준은 나에게 큰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이라며 "결혼식 때 사상 최대의 축의금을 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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